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일 오픈한 '보험다모아' 기능 강화 차원에서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자동차 보험료 비교가 보다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비교 조건이 현행 2000개에서 30억개로 대폭 늘어나면서 정확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1일 오픈한 '보험다모아' 기능 강화 차원에서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오는 6월부터 차종, 연식, 운전자범위, 사고이력 등 개인 특성이 반영된 자동차 보험료를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에는 자동차보험 가격비교시 사고이력 등 개인별 특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비교정보와 실제보험료의 차이가 있었다. 시스템이 개선되면 비교가능 조건이 현행 약 2000개(차종 5, 가입연령 6, 연령특약 3 등)에서 약 30억..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자동차보험료가 비싸다고 생각되면 보험사를 바꾸곤 한다. 같은 사람이더라도 보험사에 따라 보험료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 보다 저렴한 자동차보험을 쉽게 고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아니면 보험사를 바꾸지 않고도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하나 살펴보자. ◆ 자동차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 여러 보험사의 보험료를 한번에 비교해 보고 싶다면 손해보험협회의 자동차보험료 비교조회시스템(http://ccs.knia.or.kr)를 이용해 보자. 기존 가입자의 경우 자동차보험 만기일이 30일 이내이고 공인인증서만 있다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아쉽게도 비교조회시스템을 이용할 수는 없다. 그 대신 ‘자동차보험료’ 항목에서 대략적인 보험..
자동차보험은 왜 가입해야 되고, 가입하면 사고시 어떤 혜택을 받나? 자동차보험을 꼭 가입해야 되나? 사고나면 자비로 보상하면 되지 않나? 차량 소유자라면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기 전에 이런 생각을 한번쯤은 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오랫동안 무사고 경력으로 차량 운행을 한 분들은 말할 나위 없습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대인배상Ⅰ(책임보험)과 대물배상은 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됩니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은 차량 소유자가 남에게 끼칠 수 있는 인적, 물적 손해에 대비하여 의무적으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 소유자가 대인배상Ⅰ(책임보험)과 대물배상을 법에서 정한 가입금액까지 가입하지 않으면 처벌을 받습니다. 남에 대한 손해..
자동차보험 상품은 어떤 종류가 있나? 자동차보험의 종류는 자동차의 용도가 사업용인지 비사업용인지, 자동차 소유자가 개인인지 법인인지, 차종이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건설기계, 오토바이 중 어느 것에 속하는지, 각 담보별 보장내용과 가입금액은 얼마로 할 것인지 등에 따라 아래와 같이 구분됩니다. 개인용자동차보험 개인이 소유한 자가용 승용차가 가입할 수 있습니다. 차량의 용도에 따라 '출퇴근 및 가정용'과 '개인사업 및 기타 용도'로 구분됩니다. 가입 담보로는 대인배상Ⅰ(책임보험), 대인배상Ⅱ,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무보험차상해, 자기차량손해 등 6가지가 있습니다. 모든 자동차보험사가 제일 많이 판매하는 가장 보편적인 상품입니다. 플러스개인용자동차보험 개인용자동차보험과 가입대상, 용도구분이 동일하며 ..
자동차보험은 무엇을 보장하나? 자동차보험은 교통사고나 차량 도난으로 발생한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입니다. 보험가입자는 보험료를 내고 보험사는 약관에 따라 사고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하는 하나의 계약입니다. 자동차보험은 보험가입자의 배상책임손해, 상해치료비, 차량수리비 등을 보상하며 각 담보별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인배상Ⅰ(책임보험) 이 담보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의해서 차량 소유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됩니다. 보통 책임보험이라고 부르며 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던 중 남을 다치게 하거나 죽게 할 경우 보상합니다. 차량 소유자 본인 및 운전자 본인과 그들의 가족은 이 담보에서 보상하지 않습니다. 이 담보의 가입금액은 법으로 정해져 있으며 차량 소유자가 이 담보를 가입하지 않으면 처벌을 받게 됩..
자동차보험의 필요성과 기능 1. 자동차보험의 필요성 자동차는 현대 사회의 필요악이라고 표현될 만큼 편리한 점과 동시에 그에 따른 위험이나 불편한 점도 많은 교통수단입니다.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언제 어떠한 형태로 일어날지 모르는 자동차 사고에 대해 항상 불안감을 가지지 않을 수 없는 게 사실인데, 이러한 불안을 경제적 측면(피해보상 문제)에서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보험회사에 일정한 액수의 보험료를 내고 사고가 날 경우 인적, 물적 손해를 보상받음으로써 자신과 가족은 물론 타인의 생명과 재산에 대한 보호를 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 자동차보험의 기능 •사회보장적 기능 피보험자의 배상책임, 차량손해, 피보험자의 상해 등의 여러가지 위험을 보험으로 처리하여 개인에..
자동차보험은 크게 종합보험과 책임보험으로 나뉜다. 운전자 선택이 가능한 종합보험과 달리 책임보험은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강제보험이다. 비교적 간단해 보이지만 자동차 보험을 깐깐하게 살펴보고 가입을 해야 한다. 대부분 보험회사가 권유하는 내용으로 가입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자신의 운전 형태, 운전자 범위, 차종에 따라 보험료와 보상에 많은 차이가 날 수 있고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자동차 보험 가입 시 반드시 따져 봐야 할 것들을 정리해 봤다. 운전자 범위에 따라 보험료 천차만별 개인 승용차 임의(종합)보험에 가입할 때 대부분은 누가 운전을 할 것인지를 정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1인 또는 부부, 가족운전 한정 특약을 선택하는 것이 보통이다. 특정인을 추가하거나 누구나 운전할 수 있도록 지정하면 보험료는 대폭..
교통법규를 잘 지켜 자동차보험료 절감하기 보험사는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운전자에게 0.7% 내외의 보험료를 할인하고 교통법규를 위반한 경력이 있는 운전자에게 최고 10%까지 보험료를 할증합니다. 할인율이 할증률보다 낮은 이유는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운전자가 현저히 적기 때문입니다. 교통법규 위반 경력에 따른 보험료의 할인ㆍ할증은 누구에게 적용되나? 교통법규 위반 경력에 대한 할인ㆍ할증은 '개인이 자동차보험 가입자일 때만 적용'됩니다. 즉 법인 차량의 운전자가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법인의 자동차보험료는 할증되지 않습니다. 또 자녀 운전자가 부모의 차를 운전하다가 교통법규를 위반해도 부모의 자동차보험료는 할증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운전자가 본인의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는 보험료가 할증됩니다. 교통법규 위반 경력..
보험가입 경력으로 자동차보험료 절감하기 자동차보험료는 피보험자(차소유자)의 보험가입 경력 기간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보험가입 경력에 따른 보험료 차이는 처음 가입자의 경우 3년간 지속됩니다. 그런데 보험가입 경력이란 꼭 자동차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 외국에서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경력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가입경력요율을 활용하여 자동차 보험료를 절감하는 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고도 보험가입 경력으로 인정받는 6가지 1.군대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한 기간 (병무청 병적증명서로 입증) 2.관공서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한 기간 (관공서 근무경력증명서로 입증) 3.법인체에서 운전직으로 근무한 기간 (법인체 근무경력증명서로 입증) 4.택시나 버스의 운전기사로 근무한..